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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올해 국내 첫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 개최

입력 2024-01-18 1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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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튀르키예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

[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해양 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가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6월과 9월 2차례 인천에서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HACGAM)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HACGAM은 아시아 해상에서의 국제 범죄 대응과 수색·구조 협력을 위해 2004년 결성된 해양치안 기관 협의체로, 한국·중국·일본 등 22개국과 홍콩, 2개 국제기구로 구성됐다.


올해 회의는 6월 전문가 회의에 이어 9월 기관장 회의로 이어지며 5개 전문가 그룹이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해상 마약 밀반입을 단속하고자 회원국들과의 국제 공조 체계 확립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대한민국 해경의 역량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고 해양 안보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개최 장소는 송도와 영종도 일대로 추진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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