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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 이동관 탄핵안은 제외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여야가 개의 여부를 둘러싸고 대치해 온 1일 국회 본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가 여야 간 이미 합의된 의사일정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오후 3시께 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가 여야 간 예산안 합의를 전제로 잡아놓은 것인 만큼 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표결만을 목적으로 본회의를 열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김 의장과 민주당을 규탄하고 김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회견을 한 뒤 본회의에 불참했다.
국회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두 검사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 들어갔다.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올리려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은 이 위원장이 본회의 전에 자진 사퇴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일정에서 제외됐다.
김 의장은 본회의 개의 직후 "방통위원장 이동관 탄핵소추안은 정부로부터 방통위원장이 면직됐다는 공문이 제출돼 의사일정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법사위 회부 동의 건 투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 2023.11.30 xyz@yna.co.kr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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