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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지지와 국제문제 통찰 소중히 기억…고인 명복 빌어"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향년 100세로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州)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사진은 1998년 1월 2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오찬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11.30 kjw@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김지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조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만났을 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 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히 기억한다"며 "고인에 대한 위로와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전날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별세에 대해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냈다.
박 장관은 생전 한국과 미국에서 그를 여러 차례 만나 조언을 구했다며 키신저 전 장관이 20세기 외교사의 거목이었을 뿐 아니라 퇴임 후에도 예리한 혜안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21세기 국제정세에 영향을 줬고 그의 유산이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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