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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병민 "지도부, 혁신위 쇄신 주문에 응답 필요한 시점"

입력 2023-11-30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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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속도 쫓아가지 못한다는 매서운 질책 아프게 받아들여"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은 30일 "혁신위원회가 우리 당 지도부를 향해 더 가열찬 혁신과 쇄신에 나서달라고 한 주문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활동과 변화 방향에 우리 당 지도부가 그 변화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매서운 질책을 무척 따갑고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고위원회가 혁신위 혁신안 중 1호 안건인 징계 취소를 제외한 나머지 안건들을 공식 의결하지 않은 것 등에 대한 비판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혁신위가 이날 회의를 열고 지도부·친윤(친윤석열)·중진의 총선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를 공식 안건으로 논의하기로 한 만큼 김 최고위원의 발언이 지도부의 '응답'을 촉구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김 최고위원은 "혁신위의 실패는 곧 우리 당 지도부의 실패가 될 것이고, 혁신위의 성공은 우리 당 지도부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부가 혁신위 출범 때 '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렵게 모셔 왔던 초심처럼, 혁신위가 가열차게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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