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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본토 내륙의 핵무기 시설이 핵 공격을 받으면 100만~200만명이 방사선 피폭으로 숨질 수 있고, 약 3억명이 연간 피폭 한도의 최소 1천배에 달하는 방사선에 피폭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프린스턴대 과학·글로벌 보안 프로그램 세바스티앵 필리프 박사는 13일(현지시간)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서 미국 내륙의 핵무기 시설이 핵 공격을 받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핵무기를 모니터링하고 핵폭발 영향을 모델링하는 방법을 개발해온 필리프 박사의 이 연구는 2030년대 중반까지 1조5천억 달러를 투입해 구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현대화하는 미국 정부의 계획에 대한 특집 기사 중 일부로 소개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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