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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불편한 생활의 연속

과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박은 새로운 여행 형태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장소의 제한을 덜 받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차박 여행을 즐겼는데요. 또한 캠핑카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실제로 캠핑카는 코로나 특수를 누린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힙니다. 차박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캠핑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는데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캠핑카 판매량은 지난 2012년 638대에서 지난 2021년 8,755대로 9년 만에 10배 이상 늘어났음을 알 수 있는데요.
캠핑카 신차 등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9년 5,950대, 2020년 6,757대, 2021년 8,755대로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렇듯 차박과 캠핑카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장기 여행을 꿈꿔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겨우내 캠핑카로 여행하는 부부가 밝힌 현실과 로망의 차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점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캠핑카에서 생활하는 부부는 캠핑카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캠핑카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어 편할 것 같지만 공간이 매우 좁아서 사용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변기는 마치 어린아이들의 의자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죠.
욕실 공간의 폭이 잡아 문밖으로 다리나 팔을 내밀지 않고서는 들어갈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면 차 내부에 악취가 풍기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캠핑카로 장기 여행을 하는 여행객은 대부분 화장실 사용이 가장 불편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화장실에 간 후 치우는 것도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집과 달리 불편할 수밖에 없죠.
② SNS 사진과는 다른 일상

요즘은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되자 SNS를 통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국내 여행이 큰 인기를 끌면서 SNS에 다양한 여행지가 소개됐죠.
SNS에는 해변이 보이는 곳에서 차 문을 열고 풍경 사진을 찍어 올리는 차박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부부 역시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그것은 캠핑의 일부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해변이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장소에서 캠핑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인데요.
아침에 눈을 뜨면 자연 풍경이 보이는 것이 아닌 야영장의 주차장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비싼 야영장에 머물렀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머문 야영장의 가격은 하루에 약 6만 8천 원이었는데요.

이외에도 캠핑에 필요한 음식, 교통비 등을 지출해야 하므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캠핑카를 통해 여행하게 된다면 음식을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짧은 여행이 아닌 장기 여행을 떠났을 때 매일 외식을 하게 된다면 그만큼 비용이 더 들게 되는 게 당연합니다.
여행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간단한 요리는 해 먹을 수밖에 없죠.
부부는 만약 한 달 동안 이곳에 머물 계획이었다면 약 202만 원이 들어갔을 텐데 해당 금액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비용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드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캠핑카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모터 카라반의 경우 최소 4천만 원에서 1억, 트레일러 카라반은 모터 카라반보다 비교적 저렴한 2~3천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캠핑카를 대여하려면 1박 기준 약 30~6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캠핑카를 이용하려면 비용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겠죠.
③ 손이 많이 가는 캠핑카

부부는 캠핑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캠핑카 내부의 시스템이 고장 나는 경우도 많다고 소개했는데요. 고치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날 하루가 힘들어진다고 말했죠.
약 7m가 넘는 캠핑카를 운전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어서 쓰레기 더미 옆에 주차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는데요.
겉보기에는 낭만적이고 즐겁기만 할 것 같은 캠핑카이지만 장기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캠핑카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주의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이고 떠나기 전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라면 더욱 알아봐야 하는 사항이 많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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