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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 무시했다가…” 기내에서 ‘비행기 모드’ 안 켜면 벌어지는 일

입력 2023-08-03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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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비행기 모드가 생긴 이유





기내 비행기 모드 진짜 이유 / 출처 : bedroomloop




비행기에 탑승하면 휴대전화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게 됩니다. 승객들 대부분은 승무원의 요구에 의해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곤 하죠.
하지만 실제 스마트폰 사용이 비행기 조종에 혼란을 줄 만큼 위협적일까요? 아직 스마트폰 사용으로 비행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도 없죠.






그렇지만 승객은 기내 탑승 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달라는 요청받곤 하는데요. 도대체 왜 항공사에서는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달라고 하는 걸까요?





애플은 지난 2007년,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파’가 운행 중인 비행기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미국 연방항공청의 발표에 따라 아이폰에 ‘비행기 모드’를 도입했습니다.
비행기 모드를 설정하면 데이터는 물론 GPS, 블루투스, 전화, 메시지 등 스마트폰의 모든 전파 신호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② 항공사마다 다른 기내 사용 조항





출처 : heypoorplayer




비행기를 타면 이착륙 시 핸드폰 사용을 금하는 안내 설명이 나오곤 합니다. 중국의 일부 항공사는 핸드폰만 꺼내도 지적을 가하곤 하죠.
그렇다면 항공사는 왜 비행기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엄격히 금하는 걸까요?





항공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비행기 시스템이 방해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비행기 모드를 켜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조종사들의 통신 시스템을 교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비행기 이착륙 시 휴대전화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내 스마트폰 사용이 허용되는 범위는 전 세계 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 항공사는 이착륙 시 전원을 꼭 끌 것을 당부하지만, 다른 항공사에서는 비행기 모드로만 설정 시 언제든 사용이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죠.





비행기 모드
출처 : flyasiana




그렇다면 국내의 경우는 어떨까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는 비행기 이착륙 시에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고도 1만 피트 이상에서만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됐지만,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면 전 구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지난 2017년 아시아나항공은 하늘 위 인터넷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기 기종(A350) 1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 두 곳입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죠.





만약 승무원의 휴대폰 사용 제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할까요?
항공법 제61조에서는 전자파 간섭 등의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죠.





③ 비행기 모드 켜지 않으면?





비행기 모드
출처 : indianexpress




아직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비행 사고가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내 스마트폰 사용이 신호를 교란한다는 몇 가지 보도가 있었죠.





지난 2014년 미국 항공 안전보고 시스템에 따르면, 비행사들의 익명 보고 사례 중 “이륙 초기 비행기 나침반 시스템이 오작동하였으나, 승객들에게 모든 전자 기기 사용을 꺼 달라고 요청하자 시스템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조종사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착용 중인 헤드셋에서 ‘띡, 띡’ 등의 소음이 발생해 “비행에 집중할 수가 없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죠.





기술이 발달하면서 승객의 휴대폰에서 비롯한 전파 교란의 위험성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교란 현상이 계속될 경우 관제센터에서 오는 교신이 끊길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죠.





비행기 모드
출처 : insider




국내 항공법 51조 2항에 따르면 “운항 중인 항공기의 항행 및 통신장비에 대한 전자파 간섭 등의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들이 승객의 기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만 이용하던 ‘비행기 모드’는 이제 실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은 비행기 모드에서 ‘충전’하면 훨씬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실제 비행기 모드나 초절전 모드, 또는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하면 속도가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데이터에서 소요되는 전력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죠.





또한 해외에 나갔을 때 비행기 모드를 사용하면 요금 폭탄을 맞지 않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행기 모드를 설정한 채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타인의 연락으로부터 자유롭게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죠.
비행기 모드를 두고 잠을 청하면 전자파로부터 해방되고, 알람은 작동하므로 맘 편히 잠을 깊이 잘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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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0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