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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전세계 부자들 휴가 시즌만 되면 싹 모인다는 여행지 비밀

입력 2023-07-19 08:29:00


① 전세계 부자들 사로잡은 여행지





부자들이 모이는 여행지 / 출처 : lonelyplanet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유명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휴가철만 되면 다들 그곳으로 떠나기 바쁘죠.
그 휴양지 중에서도 몇몇 곳은 뛰어난 경관보다도 더 환호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니 그 이유가 더 궁금한데요.

부자들은 하다못해 심지어 그 나라로 거처를 옮기기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하죠.
구글도 이곳으로 수익을 이전하여 이목을 끌었는데요. 과연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요?

모나코 하면 F1 그랑프리 이외에도 요트, 카지노 등 다양한 그림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정말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모나코 관광 수입은 여기서





여행지
출처 : ultimatedrivingtours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매력을 내뿜는 모나코.
모나코는 지중해 연안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접경 지역에 있는 공국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온화한 기후로 유명하여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모나코 항구에는 요트가 참 많습니다. 밤에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야경 요트들은 특히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죠.

여행지 모나코의 F1 그랑프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로 매년 5월 수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시기입니다.
특히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모여 대회를 관람하는데요. 패션쇼,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 시기에는 해안가에 초호화 요트들이 나란히 즐비하죠.

근처 숙소 잡는 것이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정도인데요. 경기장이 아닌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거리를 통제하기까지 합니다.





여행지
출처 : businessinsider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넘치는 매력보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탈세 0원의 나라라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만 해도 종종 연예인이나 기업의 탈세 문제로 떠들썩할 때가 많은데 어떻게 탈세 0원의 양심적인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요?

프랑스 안에 있지만 엄연한 독립 국가인 모나코는 1869년도에 소득세를 폐지하였습니다.
소득세가 없으니, 사람들이 탈세할 필요도 없었던 것인데요. 그 때문에 유럽의 부자들이 세금을 피하려고 모나코로 귀화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세금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나코 국민은 소득세는 물론 재산세도 없는 반면 프랑스 국민은 예외적으로 소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프랑스인이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랑스 국적을 포기해야만 하죠.

모나코의 국방권은 프랑스에 위임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공 위를 계승할 사람이 없으면 마지막 공작이 죽고 나서 프랑스에 합병된다고 하죠.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만, 그 이후에도 탈세 0원의 매력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③ 구글도 반한 버뮤다 제도의 매력





여행지
출처 : kayak




한편 모나코 외에도 부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나라들은 더 존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행지 버뮤다 제도는 북대서양 서쪽에 있습니다.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죠.
작은 섬들은 약 150개가 넘는데요. 그중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20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버뮤다 제도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회사 설립 간단하기 때문에 모나코와 함께 조세 피난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난 2017년에는 미국 기업 구글이 소득 일부를 섬 버뮤다로 이전한 것이 드러나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죠.
버뮤다 법인에 수익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약 4조 5,000억 원의 세금을 덜 냈다는 추측이 계속됐습니다.





여행지
출처 : atlantisbahamas




여행지 바하마는 쾌적한 기후는 물론이고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한 지상낙원입니다. 카리브 연안의 부유한 국가이죠.
특히 바하마의 아틀란티스라는 리조트는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또한 바하마의 수도인 나소는 쇼핑으로 유명한데요. 무관세 지역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바하마 또한 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죠. 바로 소득세와 상속세가 없고, 단지 토지나 건물에 대한 취득세만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하마가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단지 풍경 때문만이 아닌 게 확실한 것 같은데요. 주요 소득원은 관광과 국제금융이죠.

지금까지 납세의 의무가 없는 나라들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나라들 외에도 쿠웨이트, 브루나이, 카타르 등 소득세가 존재하지 않는 곳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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