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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무조건…” 한국 여행 온 외국인, 귀국 전 반드시 가본다는 장소

입력 2023-07-19 06:44:00


① 외국인 최애 장소, 찜질방





외국인 최애 한국 여행지 / 출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여러분은 해외여행을 떠나면 어떤 여행을 선호하시나요?
관광, 쇼핑, 맛집 투어 등 다양한 경로가 있겠지만 대부분 한국에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이나 그 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다소 시시하게 보이지만 외국인들은 그야말로 ‘대만족’을 외치는 장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인에게는 목욕 후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찜질방인데요.
목욕 후 개운한 마음으로 한증막에 들어가면 그것보다 힐링 되는 일이 없죠.
시원한 홀에 둘러앉아 계란과 식혜를 먹고, 나무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것이 찜질방의 묘미입니다.

외국인들은 찜질방 자체도 놀라워하지만, 그 안에서 잠을 자고 질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에 눈이 휘둥그레진다고 하는데요.
또한 손목에 거는 열쇠로 모든 것을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해하죠.
열쇠에 부착된 바코드는 ‘적립 카드’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음식을 구매할 때마다 바코드를 찍으면 가격이 전산에 등록되는 시스템이고 결제는 마지막에 나갈 때 하면 됩니다.

찜질방을 체험한 외국인들은 “수건으로 된 양 머리 모자를 쓰고 계란과 식혜를 먹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② 노래방 역시 인기 있는 한국 문화





외국인
출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시설은 바로 ‘코인노래방’입니다.
외국인들에게 그야말로 신 문물이라고 하는데요. 노래방은 영국이나 아시아권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인기가 없거나 문화가 도입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미국과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는 노래방을 찾아볼 수도 없는데요. 특히 작은 룸으로 구성된 코인 노래방은 더더욱 없죠.
코인노래방은 단돈 500원에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이를 본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시설이 너무 좋다며 노래방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한국의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문화에 깜짝 놀란다고 해요.

‘이삭토스트’ 역시 외국인에게 인기 많은 곳 중 하나입니다.
물론 한국인들도 이삭토스트를 좋아하지만 외국인들 사이에선 무려 ‘마약 토스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밥 문화’를 중시하는 중화권 국가인 중국, 대만, 홍콩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017년에는 이삭토스트가 대만에 진출하여 대만 TV에 대서특필된 적도 있죠.





③ PC방에 휴게소까지 인기





외국인
출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길거리에서는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금세 PC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PC방을 보기가 어려운데요. 외국에 PC방이 있더라도 게임을 하는 공간보다는 인터넷 검색 같은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곤 하죠.
따라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PC방 시설에 깜짝 놀란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PC방이 한국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최신식 게임용 컴퓨터와 빛이 나오는 키보드, 빠른 인터넷 속도에 한번 놀랍니다.
그다음은 앉은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에 문화 충격을 받죠.
저렴한 가격이지만 퀄리티 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PC방에서 끼니까지 해결할 수 있는데요.

결제도 앉은 자리에서 카드나 PC방 포인트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최근에는 레스토랑 못지않은 음식 퀄리티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외국인
출처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치즈와 베이컨이 듬뿍 올라간 감자튀김, 삼겹살 정식, 수제 햄버거, 연어 초밥 등 웬만한 식당보다 더 많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배달의 민족에서 PC방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24시간 동안 운영이 되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는 꿈의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년 외국인 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의 리서치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독특하게 느끼는 한국의 장소’에 대해 고속도로 휴게소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들은 고속도로 중간에 큰 휴게 시설이 있는 것에 놀라고, 일렬로 늘어선 푸드코트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특히 한 곳에서 떡볶이, 핫바, 호두과자 등의 한국 간식을 모두 맛볼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신기하게 다가오곤 하죠.

또한 휴게소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고 어떤 곳은 최첨단 IOT(사물 인터넷) 기술을 통해 ‘화장실 혼잡도’를 화면에 표시해 주는 곳도 있는데요.
최근에는 휴게소가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죠.
이천에 있는 덕평 자연 휴게소는 휴양림 전경과 ‘별빛 정원’을 갖추고 있어 단순 휴게 시설을 벗어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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