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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수입 1위’ 미국이 유일하게 출입 통제해놓은 장소 8곳

입력 2023-07-19 02:16:00


① 디즈니랜드와 코카콜라의 비밀





출입 금지된 미국 여행지 / 출처 : Instagram@dl33member / CNN




세계 관광 수입 1위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미국이다.
세계 최고의 강국이기도 한 미국은 면적도 매우 넓고 여행할 곳이 많아서 많은 이들의 관광지로 선택된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출입을 제한하는 장소들이 있다고 한다.
보안과 경계가 삼엄하기도 하고, 소문만 무성해 아직 정체를 모르는 곳도 있다.
뉴욕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전역에서 방문객이 금지된 비밀스러운 장소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Club 33은 디즈니랜드의 중심에 있는 VIP들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이다.
클럽의 회이 되기 위해선 기존 회원의 초대가 필수이다.
연간 회원비는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부터 최대 30만 달러(약 3억 3,000만 원)이며 많은 신청자 때문에 회원 가입 신청자는 14년을 기다려야 회원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한다.

Club 33은 원래 디즈니랜드의 기업 스폰서 및 VIP들에게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1967년 이후 개별 회원권도 생겼다.
클럽 내에는 디즈니가 직접 수집한 여러 가지 고풍스러운 가구들과, 실제 영화에 쓰였던 소품들, 영화 판타지아의 원본 스케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코카콜라의 비밀 레시피는 어디에 보관되어 있을까?
꽁꽁 숨겨 두었을 것 같은 레시피는 예상외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코카콜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조리법이 담긴 금고에 꽤 가까이 접근할 수 있으나 방벽으로 보호된 이 금고는 6.6피트 높이의 계단식 금고이다.
또한 전체를 무장한 경비원들이 구역 전체를 감시하고 있으며, 문은 키패드를 통해서만 열 수 있을 정도로 경비가 삼엄한 곳이다.





② 알 수 없는 섬과 미국 비밀 보관소





출처 : The Bowery Boys





롱아일랜드 해안에서 떨어져 있는 로빈스 섬은 개인 소유의 섬이다.
뉴욕 금융가인 루이 베이컨은 1993년 이 섬을 1,100만 달러(약 127억 3천만 원)에 매입했다.

그 이후로 섬은 베이컨의 손님 이외에는 아무도 들어올 수가 없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 채의 저택, 수영장, 작은 휴양소(스쿼시 코트, 소총, 권총 사정거리 등), 개와 말의 집, 사냥 캠프, 그리고 헬리콥터 코트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뉴욕 이스트강에 있는 한 쌍의 작은 섬, 노스 앤 사우스 브라더 섬(North and south Brother Island)은 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노스 브라더 섬은 1963년 이래에 버려진 섬으로 아무도 출입할 수 없다.

이 섬은 1880년대 결핵과 장티푸스를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한 곳이었다.
장티푸스의 최초 환자인 장티푸스 메리도 사망할 때까지 이곳에서 20년 동안 갇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세계대전에는 전쟁 참전용사들이 머물렀고 1950년대까지 마약 중독 청소년도 수용했던 곳이다.
현재는 병원 건물 대부분 심각하게 폐허가 되어 울창한 숲에 가려져 있다.





미국
출처 : businessinsider / Commodity Trade Mantra




한편 미국엔 철통 경비를 자랑하는 중요 문서 보관소도 존재한다.
먼저 미국은 대부분의 금을 켄터키주에 위치한 미국 금괴 보관소(U.S Bullion Depository)에 보관한다.
미국 내의 최고의 보안으로 갖춰진 금 보관소라는 사실 외에는 비밀에 싸여진 곳이다.

예전에는 군사 훈련 캠프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미국 최정예 군인들이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미국이 보유한 전체 금의 양은 약 2억 6,150만 온스(7,400톤)로 알려져 있는데, 포타 녹스에는 무려 전체 60%의 금이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포트녹스는 금뿐만 아니라 중요 문서도 보관한다.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헌법과 링컨의 게티스 버그 연설, 구텐베르크 성경 3권, 링컨의 두 번째 취임 연설문을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Granite mountain 기록 보관소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대형 보관소이다.
모르몬교에선 유타 암석 내에 있는 이 금고 안에 약 350억 개의 계보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

기록과 기타 비밀을 보관한 금고를 보 호하기 위해 50명의 직원은 물론, 환경 조절 시설, 복원 실험실 및 마이크로필름 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금고 안에는 출입할 수 없다고 한다.





③ 오싹함마저 안겨주는 미스터리한 공간들





미국
출처 : Google Earth / BBC




51구역은 외계인과 UFO 추락과 관련한 음모론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1급 군사 작전 지역이다.

원래는 일반 공군기지였으나 냉전체제 이후부터 비밀이 쌓이게 되었다.
근처에 가면 표지판이 붙어있는데 제한 구역을 넘을 시에 무력이 허가된다고 쓰여있을 만큼 비밀스럽고 위험한 곳이다.

로즈웰 UFO 추락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실험용 비행 물체라고 진술하였지만, 사람들은 미국이 외계인과의 접촉을 비밀리에 진행하기 위해 감춘다고 의심하기도 한다.

실제로 51구역 근처에서는 빈번히 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미국 정부에서는 51구역이 공군에서 사용할 비행 장비나 전투기를 시험하는 곳이라고 해명했지만 의심스러운 시선은 여전히 거둬지지 않고 있다.





미국
출처 : Youtube@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 sfgate




남성 전용 폐쇄적 사교 클럽인 ‘보헤미안 클럽’ 역시 음모론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미국 내 상위 1%만 가입을 할 수 있고, 미국 정, 재계 최고위층과 언론계, 예술계 등 유력인사의 사교모임이라고 한다.

1923년 이후 공화당 출신 미국 대통령은 모두 이 모임의 회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 현재 2,300명이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임에서 1942년 원자폭탄 투하 계획이 세워졌고, 1967년 리처드 닉슨과 로널드 레이건 중 누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할 것인지 결정되었다고 한다.

2000년에 반 신세계 질서 연대의 행동가, ‘알렉스 존스’가 몰래 잠입해 의문의 영상들을 찍어오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희생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악한 인신 제사 의식을 치르고 있어서 큰 논란이 되었다.
이외에도 여장을 하고 파티를 즐긴다거나 동성 간 성적 난교와 마약을 한다 등의 소문들이 무성히 떠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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