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광고를 하겠다는 선언해
말 그대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공식적으로 “더 이상 상업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자신이 광고한 다이어트약을 지인이 사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이효리가 변했습니다. 지난 2월 남편인 이상순과 유재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맺은 이효리는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3일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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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효리의 파급력은 역시 어마어마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어마어마한 업체의 공식 계정들이 이효리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그 업체들이 무려 비씨카드, 이마트, 폭스바겐코리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에뛰드, 동국제약, 티웨이항공, 이마트, 쿠팡, 무신사, 세븐일레븐, 코닥 등 모두가 알 법한 어마어마한 브랜드들이었는데요.
심지어 여성가족부, 서울 금천구, 대전 동구, 제주유나이티드 FC, 강원 FC와 영화 배급사 찬란 등의 공식 계정에서 하나같이 앞다투어 러브콜을 보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10년 동안의 이효리의 행보를 생각해 보면, 특별한 의미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방송에서 11년 만에 만나게 될 이효리의 첫 상업광고는 어떤 브랜드가 될지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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