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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판사인데 판사와 결혼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입력 2023-07-14 13:00:00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에 당선된 이후 2년 뒤인 2015년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 ‘MAGIC’에 출연하며 연예계로 데뷔한 배우 최연청.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영화 ‘창궐’, ‘원펀치’ 등의 국내 작품에 출연하다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중국의 대형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영향력 순위 2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팔로어 총 830만이 넘는 스타입니다.









중국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최연청, 지난 2020년 돌연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름 아니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의 시간을 가졌던 것인데요.









오랜 휴식 끝에 건강을 회복한 최연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연극 ‘체인징파트너’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라는 최연청이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6월의 행복한 신부가 된다는 것인데요. 최연청은 한국활동 시작과 함께 자신의 힘든 시기를 늘 소나무같이 곁을 지켜준 존경하는 예비 신랑과 결혼을 약속했으며, 예비 신랑의 직업은 판사라고 밝혔습니다.









평소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판사 출신인 아버지를 늘 언급해왔던 최연청, 남편 역시 직업이 판사로 새로운 법조계 가족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최연청은 좋은 사람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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