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오후, 가수 윤하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리더인 타블로에게 SNS로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대체 윤하는 타블로에게 어떤 잘못을 했기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건넨 걸까요? 윤하는 한 행사장에서 에픽하이가 자신들의 노래인 ‘우산’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곡은 윤하가 피쳐링을 맡은 곡인데요.
타블로는 해당 행사에서 윤하를 대신해 보컬 파트를 직접 불렀습니다. 타블로는 혼신을 다했습니다만 윤하의 파워풀한 고음부를 소화해 내기는 역부족이라 목소리가 갈라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