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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원피스에서 털빠져 해명 요청한 여배우

입력 2023-07-11 15:20:00




배우 이청아가 최근 1천만 원대의 원피스가 불량이라는 사실을 공개, 해명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가의 의상이 불량인데 왜 분노가 아니라 웃음을 자아내느냐? 궁금하실 텐데요.



다름 아니라 해당 의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서 이청아가 입은 의상으로 극 중 1,250만 원의 제품으로 묘사되며, 소매 부분에 아름다운 깃털 장식이 도드라지는 트위드 원피스입니다.



이청아는 해당 의상을 입은 모습과 빠진 깃털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공개하며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규영이 “털이 하루 종일 따라다닌다”라고 한 말을 이날 이해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이에 박규영 비주얼 디렉터를 태그하며 ‘닭털’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전했으며, 이청아 역시 ‘해명 바람’이라고 달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청아와 박규영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인데요.



이청아는 극 중 SNS를 하지 않아도 그 누구보다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5선 국회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그리고 대형 법무법인의 며느리인 윤시현을 맡아 품격 있고 교양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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