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김종국과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으로 이루어진 연예계 절친 모임 ‘용띠클럽’.
다섯 친구들은 지난 30여 년간 변치 않는 찐우정을 유지하며 방송에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김종국은 장혁이 결혼하던 당시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는데요.
그런 김종국이 과거 장혁의 아내에게 1시간 동안 대차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혼자가 아니라 용띠클럽 친구들 전부 혼났다고 하는데요.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절친의 아내에게 1시간이나 혼났을까요.
다름 아니라 밖에서 술 한 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용띠클럽 친구들. 장혁이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해 얼떨결에 불시에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전 통보도 없이 아이들이 자야 할 늦은 시간에 우르르 들이닥친 남편과 친구들에게 화가 난 장혁의 아내. 이들을 거실에 모아놓고 1시간 동안 혼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장혁의 아내가 2살 연상 누나이기 때문에 더 대차게 혼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한 김종국. 결국 1시간 동안 혼나기만 하고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무리 절친이라도 가족들의 동의 없이 갑자기 집을 방문하는 일은 지양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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