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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생일 이벤트에 감동 먹은 살아있는 바비 인형

입력 2023-07-05 12:30:00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통해 얼굴을 알린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할리 퀸’ 역할을 맡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금발에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마고 로비. 차기작으로 마텔사의 유명 인형인 ‘바비’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 바비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일으켯는데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7월 2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방문에 앞서 모국인 호주에서 먼저 팬 이벤트 행사를 가졌던 마고 로비는 시드니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 당시 핑크색 트레이닝복과 엄청난 굽 높이를 자랑하는 슬리퍼 차림이었는데요.



7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낸 마고 로비는 연한 핑크색의 투피스와 미니백, 하트모양의 핑크색 썬그라스를 쓴 바비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해 한국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바비’ 핑크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마고 로비는 1985년 출신되었던 ‘Day and Night’ 시리즈를 오마주한 복장으로 나타나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사했습니다.



특히나 7월 2일은 마고 로비의 생일이었는데요. 행사에 많은 팬들은 직접 만들어온 플랜카드와 사전에 연습한 응원과 생일 축하 노래까지 열창하면서 마고 로비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7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당초 이번 내한 행사에는 ‘켄’ 역할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 역시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며, 출연진인 마고 로비와 아메리카 페레라, 연출가인 그레타 거윅 감독과 프로듀서 톰 애커리가 참석해 한국 팬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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