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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하나 공개하고 ‘100억 받았다’ 소리듣는 연예인

입력 2023-07-03 10:31:00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불가리의 앰버서더인 ‘블랙핑크’의 리사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불가리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그 끝없는 이야기’에 참여한 리사는 우아한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불가리 주얼리를 착장하고 나타났는데요.



우아한 모습 뒤로 파격적인 등이 파인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에게 더 놀라움을 선사한 것은 바로 리사의 헤어 스타일이었습니다. 리사는 전에 볼 수 없는 올백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었는데요.



리사는 평소 이마를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앞머리가 있는 스타일을 고수해온 리사. 아침에 화장하기 전부터 롤을 말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완벽하게 앞머리를 고정한다고 하는데요.



무대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앞머리 스타일로 고향인 태국에서 기사가 날 정도로 늘 앞머리로 이마를 가려온 리사. 과거 ‘아는 형님’에 출연해 광고주가 100억을 제시하면 이마를 오픈할 것이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리사는 지난해 불가리 행사에서 처음 이마를 공개해 큰 화제를 일으키며 ‘100억을 받았나보다’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는 달리 한 톨의 앞머리칼도 허용치 않는 완벽한 올백 스타일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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