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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TV 다 자기가 만들었다는 우주대스타

입력 2023-11-17 08:00:00


김희철 인스타그램




SBS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지난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짜장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데뷔 전 김희철




짜장면을 맛있게 먹던 세 사람. 이상민은 과거 철가방에 짜장면 11그릇을 넣고 자전거로 배달했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김희철 역시 자연스레 원주공고 3학년 시절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전국에 있는 TV 다 내가 만들었다.






당시 TV 만드는 공장에 다녔었다는 김희철은 너스레를 떨며, 일을 잘해 고3인데 야근에 잔업까지 다 하면서 월 200만 원을 넘게 벌었으며 당시 “집안을 내가 일으켜 세웠다”라며 스스로 대견해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희철은 연예인 데뷔 이전에 TV 공장을 포함해 식당, 수영장 안전요원, 출판사 편집 인턴, 전단지 알바 등 다방면으로 많은 일을 경험했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던 중 2002년 TV에서 가수 싸이가 ‘챔피언’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 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반올림




그렇게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SM의 오디션에 도전한 김희철. 오디션에 지각했음에도 잘생긴 얼굴로 바로 합격,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한 데 이어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합류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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