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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것이 ‘강동원’이라는 여배우

입력 2023-10-05 08:00:00


남편과 만난지 3개월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공개한 바 있는 배우 진서연. 결혼식은 2년 후에 정식으로 올렸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결혼식을 하기 전까지 부모님께도 혼인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 바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인 2022년 여름까지도 해당 사실을 부모님께 밝히지 않았었다고 했는데요.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추가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진서연은 자신의 남편이 절대 잘생기지 않았지만 “에티튜드(태도)가 강동원”이라며 자존감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수염과 멋을 부리는 스타일이라는 그의 남편, 처음 만났을 때 자꾸 자신에게 윙크를 하는 바람에 “오빠 미쳤어요?”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를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카페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던지며 전화번호 교환을 요청하는 남편에게 “저 남자친구 있어요. 미국에”라며 거절했었다는 진서연, 이에 남편은 지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 되게 웃긴다. 나도 여자친구 있어.










꼬시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얘기인데 왜 착각하냐고 오히려 진서연을 나무랐다는 그의 남편, 이후 의도적으로 진서연의 차에 자신의 핸드폰을 두고 내린 뒤 찾기 위해 진서연의 집 앞에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핸드폰을 찾은 뒤 그의 남편은 “우리집에 3D TV 있다, 가자”라며 진서연을 결국 유혹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아마 자신을 만나기 전 같은 수법을 100번 정도 했을 것이라며 자신이 얻어걸린 것이라며 웃으며 얘기했는데요. 역시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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