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2015년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102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나갔다.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했고, 연예인들이 홍보를 위해 직접 출연하는 등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필자는 2010년 중반 피키캐스트가 탄생시켰던 콘텐츠들과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피키캐스트가 탄생시킨 다양한 콘텐츠 중에는 ‘이거레알’이라는 영상이 있다. 해당 시리즈는 모두가 공감할만한 상황,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겪기 힘든 상황을 체험하는 내용이었다.
다양한 ‘이거레알‘ 시리즈 중에는 JTBC ‘마담 앙트완’ 방영을 앞두고 홍보차 출연한 한예슬과 성준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앞서 피키캐스트 멤버들은 ‘매력적인 이성을 봤을 때 심박수가 20bpm 이상 넘지 않을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다들 충분히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이후 한예슬과 성준이 이들의 눈앞에 등장했다.
나름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멤버들, 하지만 한예슬은 멤버들이 밝힌 설레는 이성의 행동을 미리 파악 후 직접 선보였다.
이에 남자 멤버들은 한예슬의 등장과 동시에 심박수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실제 평균 99bpm의 심박수를 기록 중이던 직원은 최대 144bpm까지 상승했다.
다른 남자 직원은 97bpm에서 156bpm까지 심박수가 크게 상승하기도 했는데, ‘스타일이 좋다’는 한예슬의 칭찬에 울먹이기까지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놀라운 포인트는 한예슬의 미모에도 있었는데, 8년 전 영상 속 한예슬의 나이는 35살로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한예슬은 올해 43살이 됐음에도 여전히 8년 전과 달라지지 않은 동안 미모를 자랑 중이다.
실제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8년 전보다 더 어려진 것 아닌가’라는 의심이 들 정도다.
이에 실제 최근까지도 해당 영상에는 “여자들도 저 미모 보면 심장 터질 듯”, “지금이 더 어려 보인다”, “왜 나이는 나만 먹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듬해 본인이 나고 자란 미국으로 돌아갔고 2003년이 돼서야 한국에 들어와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데뷔작이었던 ‘논스톱4’에서 눈도장을 찍은 한예슬은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맡으며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이후 각종 영화 및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한예슬은 2021년 5월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예슬이 최근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이 제안받은 역할은 업계 내 돌아이로 불리는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로, 만약 출연이 성사된다면 한예슬은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과연 2019년 SBS ‘빅이슈’ 이후 한예슬이 복귀할지 많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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