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결혼한 세븐과 이다해의 신혼여행 사진 속 의외의 존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이다해는 “이번 여행 첫 미션은…그레이튼 여권 발급”이라며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해는 반려견의 여권을 발급하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는가 하면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다해의 반려견 그레이튼이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간 이다해와 세븐 부부와 동행한 것입니다.
이다해의 게시물에는 “서류 작성할 때 독일어로 써져있어 당황하는 사이 우리 그레이튼 표정이…”라는 글이 적혀있는데요.
실제로 이다해의 품에 안긴 그레이튼의 표정이 일관되게 귀찮아 보여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내가 신행까지 와야 하나’ 이런 표정이다”, “멈무 합성해 놓은 거 같아”라며 재미있어했습니다.
그레이튼은 유럽에서 비행기로 이동하기 위해 독일에서 여권을 발급받기도 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다해, 세븐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인데요.
여권 사진 속 그레이튼의 똘망똘망한 모습이 ‘댕’귀찮아 보이는 여행 사진과 대비되어 더욱 귀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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