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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장인’ 박보검

입력 2025-04-11 09:29:46


근엄한 표정, 잔망스러운 웃음, 애달픈 눈망울까지 안 되는 거 없이 다 되는 ‘심쿵장인’ 박보검. 상투를 틀고 갓을 써도 여전히 눈부신 박보검의 구르미 심쿵샷을 모아본다.


1회. “반갑다 멍멍아”




궐 밖에서부터 투닥투닥 이어진 이영(박보검)과 라온(김유정)의 인연! 수상하게 꼬이더니만 궐 안에서 딱 만나고 말았다. 느닷없이 라온의 턱에 손가락을 대며 슥-하고 다가온 이영의 얼굴에 심장이 철렁! 앞으로 펼쳐질 둘의 인연을 암시하는 심쿵 대사, “반갑다 멍멍아”



2회. “서운하냐”




어찌 된 일인지 어릴 적 동무였던 윤성(진영)에게 냉랭하기만 한 이영. 윤성은 말 못 할 사정이 있는 듯 아련한 눈빛을 하고 있지만, 이미 마음을 닫아버린 이영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 와중에 설레게 하는 냉미남의 심쿵 대사, “서운하냐”


3회. “이영이다. 내 이름”




팔자에도 없는 내관이 되어 궐에 들어왔지만 빠져나갈 기회만 보던 라온에게 자신이 별감이랬다 내관이랬다 정체를 알 수 없던 ‘화초서생’ 이영이 눈부시게 빛나는 곤룡포를 입고 나타났다. 자신이 세자임을 드디어 밝히는 심쿵 대사, “너, 내 이름이 뭐냐고 물었었지. 이영이다. 내 이름”


4회. “좀 더 잘 것이다”




이영과 함께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동궁전에서 뻗어버린 라온. 자고 있는 이영의 얼굴에 마음을 슬며시 빼앗겨버린 순간도 잠시, 내관들이 찾아와 발각될 위기에 처한 라온을 무심한 듯 두근대게 구해주는 심쿵 대사, “좀 더 잘 것이다. 반시쯤 이따 오너라”


5회.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우연과 필연을 아무리 겹쳐도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은 라온과 이영이거늘, 언제나 한 발짝씩 늦게 나타나 애가 타는 윤성이 모처럼 용기내 라온을 데려가려고 하는데. 그런 윤성을 막아서는 근엄한 세자 저하의 심쿵 대사,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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