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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 바람둥이’라던 그녀가 3주만에 결혼 결심

입력 2025-03-17 11:00:00


배우 윤소이는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자신과 엄마를 버린 아버지 때문에 ‘남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늘 생각했었죠.



저 남자도 역시 바람을 피우겠지?




남자친구 조성윤 배우에 대해서도 의심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처럼 언제든 외도를 할 수 있는 게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몰래몰래 그의 휴대폰을 훔쳐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당사자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요. 그 장면을 보고 조성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몰래 보지 말고 대놓고 봐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었다니. 연애를 떠나 남자와 단 둘이 있는 것만으로 불편함을 느끼던 윤소이였습니다. 윤소이는 이 일을 계기로 조성윤을 100프로 믿게 됩니다.


이후로 그를 의심한 적이 절대 없었습니다. 술집에 가든 새벽에 들어오든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죠.


결혼하자, 언제 할래?



사실 한 달만 만나보려고 조심스럽게 시작한 연애였지만, 오히려 윤소이가 먼저 결혼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먼저 프러포즈하고 내친김에 결혼 날짜도 바로 잡아버렸지요.



그렇게 부부가 된 지 8년 차가 되었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요. 윤소이는 최근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자랑했고요. 조성윤은 드라마나 영화보다는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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