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만나 연애 이어가는
스윙스와 임보라 커플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임보라 커플이 결별 3년 만에 재결합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지난 9일 한 주점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 듯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된 두 사람. 스윙스는 이튿날인 10일 자신의 SNS에서 해당 주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모형 해바라기 꽃에 얼굴을 가린 채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공개한 스윙스. 임보라와 다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지만 누가 봐도 임보라가 찍어준 사진으로 재결합을 인증했다.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 겸 배우 임보라. 스윙스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스윙스의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다.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 스윙스는 임보라와 교제하던 당시 22kg 감량에 성공해 훈훈한 비주얼로 변신한 바 있는데 이는 연인인 임보라의 조언 덕분이었다고.
나한테는 멋있는 사람인데 남들이
외면만 보고 욕을 하니까 너무 싫었다.
멋지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스윙스.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 서로의 SNS를 언팔하며 결별했음을 암시했으며, 스윙스는 결별설 이후 6개월 여만에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카페는 폐업되었다.
지난해 12월 한 지인의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목격돼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스윙스와 임보라, 하지만 지인이 겹쳐서 참석한 것 뿐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올 상반기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능가할 새로운 TV쇼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임보라는 현재 방영중인 ‘7인의 탈출’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은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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