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하는
김우빈이 촬영 중 눈물 흘린 이유는?
배우 김우빈이 예능 촬영 도중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와 함께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로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김우빈.
어째서인지 눈이 새빨개진 상태로 눈물을 참다 결국 흘리고 마는데, 그런 그를 아련하게 쳐다보면 이광수는 갑자기 “나이스!”를 외치며 좋아한다. 알고 보니 커피값 내기를 두고 눈싸움을 벌인 것.
김우빈 커피 쏘기 싫어서 울어!
사실은 커피값, 간식비, 업무 배분까지 모든 것을 내기로 해결하는 이 절친들. 이들과는 또 다른 절친인 조인성은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동생들과 함께 만나면 언제나 다양한 내기를 통해 당첨된 사람이 밥값을 계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500평의 밭을 일궈야 하는 네 사람. 커피 쏘기 내기에서는 이겼지만 다른 내기에서는 지고 만 김우빈은 농기구 용품점 사장님께 “계좌 번호 좀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농사를 지으러 가는 상황에도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셔츠 차림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로퍼를 신고 나타나 멤버들을 어이없게 만든 김우빈. 결국 농촌 생활에 100% 적응한 패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늘 큰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는 나영석 사단의 새 예능 ‘콩콩팥팥’. 본업은 배우이지만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찐친 케미로 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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