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NCT태용, 공유-강동원 등
알고보면 친척 관계인 연예인들
일하면서 직장에서 친척을 우연히 만날 일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연예계에선 연예인 DNA라도 존재 하는 것인지 가깝게는 형제 자매부터 멀게는 8촌까지 친척 관계인 경우들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오늘은 비교적 덜 알려진 연예계 친척 관계들을 모아보려 합니다.
박원숙 – 박소담
‘검은 사제들’부터 ‘기생충’까지 숱한 화제를 낳으며 떠오르는 대세 스타가 된 박소담. 지난해 개봉한 특송을 통해 액션 연기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대모님 뻘의 연예계 친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원로배우 박원숙. 박소담은 박원숙의 사촌오빠의 손녀라고 하는데요. 촌수로는 6촌, 이런 관계를 재종손녀라고 부른다 합니다.
박원숙은 MBC 공채 2기인데 임신 때문에 1기 시험에 탈락한 것으로 사실상 1.5기로 불리는 원로 배우인데요. 최근에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중장년 예능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홍석천 – NCT 태용
홍석천과 NCT 태용 또한 먼 친척관계라고 합니다. 둘은 홍척천의 사촌 누나의 아들의 사촌이라고 하는데요. 촌수로 따지면 8촌 관계라고 하네요.
다만 실제로 만날 일이 없는 관계이다보니 태용이 데뷔하고 나서도 한참을 실제로 본적이 없다는 홍석천.
“SM 눈치보지 말고 한 번 만나자”고 했는데요 결국 얼마 지나지않아 만나서는 가족이야기 미래의 꿈 이야기 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합니다.
폴 킴 – 조규찬
‘커피 한 잔 할래요’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가수 폴 킴. 폴 킴은 가수 해이, 소이 자매와 사촌지간인데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해이와 결혼한 조규찬과는 사촌 매형, 처남 지간이 됩니다. 조규찬, 해이, 소이의 가수 가족에 폴 킴이 합류한 셈이죠.
환희 – 이장우
‘플라이 투더 스카이’로 데뷔 가요계의 R&B 전성시대를 이끈 가수 ‘환희’ 이런 환희를 보며 연예인의 꿈을 키운 사촌 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가루요리’ 전도사이자 ‘팜유왕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에서도 사랑받는 ‘주말극의 황태자’ 이장우. 그의 이모가 바로 환희의 어머니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사촌지간 답게 훈훈한 비주얼을 공유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강동원 – 공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담당 배우인 강동원과 공유. 이 두 사람에게도 독특한 인연이 있는데요. 바로 두 사람이 사돈 지간이라는 것.
이 사실은 두 사람도 2004년까지 알지 못했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던 강동원은 할아버지의 절친이 공씨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할아버지의 손자가 공지철 즉 공유인 것인데요. 사이가 워낙 좋았던 두 할아버지는 서로의 아들 딸을 결혼시켜 사돈을 맺었다고 합니다. 서로의 부모님은 아니고, 삼촌과 고모가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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