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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프랑스 파리 여행 안 가면 5년 동안 못 본다는 장소

입력 2023-10-01 04:00:26


① 프랑스 파리 3대 미술관





파리
출처 : planetofhotels




프랑스 파리는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유독 사랑 받는 유럽 여행지입니다.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을 가진 여행객도 무척 많을 듯한데요. 한국에서 프랑스 파리에 가기 위해서는 꼬박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에 가기 위해서는 이 정도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죠.






파리는 낭만이 가득한 도시로 에펠탑과 함께 수많은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파리에는 현대 미술에서 주요한 입지는 지닌 퐁피두센터가 있습니다. 유럽 현대 미술관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미술관인데요.
이곳은 1977년에 문을 연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미술관 외에도 공공도서관, 음향 연구소,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는 파리에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디자인, 건축, 사진, 뉴 미디어 등의 분야에 70 0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퐁피두 센터의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연간 5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합니다.





② 5년 동안 보수 공사 진행





파리
출처 : paristouristinformation




파리의 대표적인 미술관이자 여행 코스인 퐁피두센터는 5년 동안 볼 수 없게 됩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보수 공사를 위해 5년간 폐장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이전 발표보다 1년 더 긴 기간입니다.





원래 당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개관 50주년 재개장할 예정이었는데요.
2023년 9월에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파리를 찾는 관광객이 퐁피두센터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퐁피두 센터의 외관은 철골 및 냉난방, 배수 등의 설비 배관이 건물 바깥으로 드러나 있는데요. 파격적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파리
출처 : sothebys




내부에 있어야 할 배수관이나 가스관, 통풍쿠 등이 밖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퐁피두 센터 측은 구조 특성상 현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는데요.
리마 압둘 말라크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퐁피두 센터의 현대화 작업 및 석면 제거 보수 공사에 약 3693억66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퐁피두 센터의 보수 공사가 진행되면서 새로운 테라스도 생길 예정인데요.
퐁피두 센터는 1500㎡에 달하는 테라스를 짓게 되면 에너지 비용을 60%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로랑 르 봉 퐁피두 센터 관장은 “퐁피두 센터는 아마도 프랑스에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상위 건물 중 하나일 것”이라며 보수 공사에 대해 긍정적인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퐁피두 센터는 여러 국제적인 계약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③ 퐁피두 센터 분관에서 작품 관람





출처 : centrepompidou




퐁피두 센터의 보수 공사가 시작되면 공공도서관에 있는 책 40만 권은 파리 파리 비즈니스 센터인 뤼미에르로 옮겨집니다.
현대 미술관 작품은 분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는데요. 퐁피두 센터는 곳곳에 분관을 설립했습니다.





2010년에 프랑스 동부 로렌지방의 도시 메스에 분관을 세웠습니다.
‘퐁피두 메츠 센터(Centre Pompidou-Metz)’로 퐁피두 센터가 문을 연 지 33년 만에 예술의 지방 분산화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안달루시아의 말라가시에 ‘퐁피두 센터 말라가(Centre Pompidou Málaga)’가 생겼는데요.
이곳은 5년 계약으로 설립됐지만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5년 더 연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벨기에 브뤼셀, 상하이 등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죠.





출처 : thecollector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있는 알울라(AlUla)의 나바테안(Nabataean) 지역에 퐁피두 센터 본관이 생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프랑스 현지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퐁피두 센터 분관 유치를 위해 퐁피두 센터와 1년에 200만 유로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분관의 이름은 ‘퍼스펙티브 갤러리(Perspective Galleries)’ 될 예정입니다.
퐁피두 센터의 건축은 레바논 출신으로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나 고트메가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퐁피두 센터의 서울 분관이 문을 열게 됩니다. 63빌딩에 생기는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은 2025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인데요.
개관일로부터 4년간 한화가 퐁피두센터 운영권을 보장받게 됐습니다.
63빌딩의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1,000여 평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대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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