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구)비스트’의 멤버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짐승돌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짐승돌 ‘하이라이트’의 막내 손동운. 잘생긴 외모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큰 활약을 해왔는데요. 지난해 6월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의도치 않은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동갑내기인 연예계 절친인 ‘샤이니’의 키, 민호와 함께 한강에서 수상스키를 비롯한 물놀를 즐기러 온 손동운. 풀메이크업과 화려한 복장으로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스케줄이 있었는데 안 지우고 온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이어 환복하면서 속옷을 챙겨오지 않아 노팬티인 상태로 환복했다는 TMI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허기가 진 세사람, 주린 배를 채우기로 했는데요.
갑자기 손동운의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고 무슨 알람이냐는 질문에 손동운은 “약(영양제)을 먹을 시간”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제 갓 30대가 되었는데 알람까지 맞춰놓고 영양제를 먹는다는 사실로 놀라움을 선사한 손동운.
신나게 라면과 피자 등을 먹던 중 또 한 번 알람이 울렸는데요. 3시와 3시 반 두 번, 약먹을 시간을 지정해둔 손동운 덕분에 ‘하이라이트’ 멤버들 역시 그의 알람이 울리면 오후 3시라는 사실을 알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손동운이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는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6월 27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오는 9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것인데요.
팀에서는 막내이지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한 손동운.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는데요.
결혼 후에도 여전히 ‘하이라이트’의 동운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노라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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