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서현진 근황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1980년 생으로 이화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던 중이던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에 당선되었는데요.
그로부터 3년 후인 2004년 MBC 아나운서 32기로 입사, 10여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의 진행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그야말로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던 서현진은 입사 딱 10년만인 2014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2019년 득남한 이후 육아와 요가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방송계에서 일하며 자신을 뾰족하게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불만족을 느꼈다는 서현진. 그래서 찾아간 요가 스튜디오에서 깊은 요가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가를 통해 불필요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일상에서도 요가 매트 위에서처럼 살아가는 것을 지향한다는 그녀. 마음속 분노와 걱정에 휩싸이다가도 요가 매트 위에 서면 또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면서 현명한 수습을 차분히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여전히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서현진, 최근 오랜만에 JTBC 교양 예능 ‘쌀롱하우스’를 통해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앞으로도 방송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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