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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밖에 나가면 큰일날 아저씨들의 모습

입력 2023-09-25 19:40:40



‘무빙’의 주인공 장주원 연기한

류승룡이 공개하는 비하인드 사진들





20부에 달하는 디즈니+의 대작 시리즈 ‘무빙’이 드디어 종영했다. 많은 이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음에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각본에 참여,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극 중 재생 능력을 가진 ‘구룡포’ 장주원 역할의 류승룡. 50대의 나이에도 가장 많은 액션신을 소화해 냈으며, 강력한 액션신을 비롯해 가슴 먹먹한 로맨스, 그리고 딸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한 몸 희생하는 딸바보 아빠 연기로 시청자들의 소매를 적셨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남달랐을 류승룡. 매 에피소드가 공개되면 자신의 SNS를 통해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하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류승범을 비롯해 곽선영, 조복래, 최덕문, 백현진, 김국희 매 에피소드에 출연했던 조연들을 비롯해 단역배우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동료애와 작품에 애정을 드러내는 그. 특히나 이재만을 연기한 김성균과의 비하인드는 사진은 무척이나 강렬하다.



이재만은 장주원과 달리 초인적인 스피드와 힘을 가진 능력자로, 두 사람은 과거 수로에서 창과 방패처럼 처참한 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장주원은 이재만과의 만남을 계기로 초능력이 아이들에게 유전된다는 사실을 알고 국정원을 떠나게 된다.



두 사람의 수로에서의 싸움신은 무려 4일간이나 촬영되었다고! 그리고 두 사람은 수년이 지난 후 자녀들인 희수와 강훈이 다니는 정원고에서 다시 만나 서로 힘을 합쳐 적들과 싸우게 된다.



류승룡이 마지막으로 공개한 학교에서의 대전투 신 비하인드 사진은 요전에 공개한 모습들과는 차원이 다른 처참함을 자랑하지만, 류승룡은 피투성이인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유쾌한 촬영이었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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