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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 22년만에 다시 뭉친 전설의 보이그룹

입력 2023-09-21 16:30:00

엔싱크



전설의 보이그룹 ‘엔싱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위해 재결합!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전 세계적으로 팝의 인기를 견인한 미국의 유명 보이그룹인 ‘엔싱크(*NSYNC)’가 무려 22년 만에 재결합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엔싱크’ 멤버들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목소리 연기와 음악을 맡은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트롤’의 세 번째 시리즈인 ‘트롤: 밴드 투게더’의 주제가인 ‘Better Place’를 함께 불러 우정을 과시했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주인공 브랜치(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어린 시절 활동했던 보이 밴드를 다시 결성하기 위해 형들과 재회한다는 내용을 그리는데, 실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엔싱크’의 막내이기 때문에 오랜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



1996년 데뷔해 ‘Pop’, ‘It’s Gonna Be Me’, ‘Bye Bye Bye’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백스트릿 보이즈(BackStreet Boys)와 함께 200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끌며 전 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원조 보이그룹인 ‘엔싱크’



안타깝게도 2001년 해체한 후 막내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다른 멤버들의 근황은 알 수 없어서 아쉬웠던 것이 사실.



2013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무대에 오르며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던 ‘엔싱크’ 멤버들, 그로부터 또 10년 만인 지난 9월 13일 2023 MTV VMA 무대에 ‘베스트팝송’ 부문 시상자로 올라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치자면, 무려 22년 만에 다시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온 ‘엔싱크’ 멤버들. 이번 ‘트롤: 밴드 투게더’의 OST에만 참여했는지, 실제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했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큰 상황.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오는 11월 17일 북미에서 개봉을 확정했으며, 한국에서는 12월 개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만, ‘엔싱크’ 멤버들은 향후 팀으로 계속 활동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또 다른 면에서는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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