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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먹성 좋아 둘이서 안주만 25만원어치 먹었다는 두 여배우

입력 2023-09-21 08:40:00

임지연-차주영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먹기까지 잘 한다는 두 여배우




2013년 영화 ‘인간중독’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주목받은 배우 임지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더 글로리’에서 기상 캐스터 박연진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또 한 번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미모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임지연. 평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는 하는데요.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차주영은 그런 임지연의 먹성과 관련해 어마어마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이 동네 포장마차에서 무려 25만 원어치를 먹었다는 것인데요. 차주영은 둘이 술을 마시면 얼마나 마시겠냐며, 정작 맥주는 얼마 안 마시고 안주만 20~22개를 먹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안주를 먹은 시간은 불과 2시간. 임지연은 차주영의 얘기에 “제가 진짜 많이 먹는다”라며, 자신의 어마어마한 먹성을 공개해 놀라움과 한편으로는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남다른 먹성 덕분일까요? 차기작인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짜장면과 국밥, 사과 등 남다른 먹방으로 화제를 일으킨 임지연인데요. 특히나 짜장면 신을 위해선 곱빼기 네 그릇과 탕수육 대자를 먹으며 촬영했고, 국밥 신도 당일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임지연은 작품 속에서 단순히 맛있게 먹는 것을 넘어, 먹는 행위 뒤로 캐릭터의 서사와 디테일한 감정선을 녹여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일으켰습니다. ‘더 글로리’와 ‘마당이 있는 집’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임지연



‘국민사형투표’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으로 빠르게 복귀했는데요. 차기작으로는 전도연, 지창욱과 함께하는 영화 ‘리볼버’의 출연을 확정했으며 ‘옥씨부인전’ 역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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