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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강렬한 한복으로 캐나다 레드카펫 밝힌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입력 2023-09-16 21:30:00

염정아-토론토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영화 ‘밀수’의 감독과 배우들





현지 시각으로 9월 13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영화 ‘밀수’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 외에 해녀들의 리더 엄진숙 역할을 맡은 염정아와 고옥분 역할의 고민시, 장도리 역할의 박정민 등의 배우들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을 마주했다.



말쑥한 수트 차림의 류승완 감독과 박정민 사이 자리 잡은 염정아와 고민시 두 여배우는 각각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초록색과 흰색 의상을 입었는데, 그중 단연 눈에 띈 사람은 바로 염정아.




염정아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쪽진 머리에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강렬한 색상의 초록색 한복과 붉은색 노리개, 옥반지로 포인트를 줬는데, 치맛단 사이로 보이는 구두는 심지어 노란색으로 완벽한 대비 패션을 선보였다.



염정아의 강렬한 한복 색상 때문인지 고민시의 드레스가 무난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고민시가 입은 드레스를 자세히 보면 속이 보이는 시스루 재질이라 고민시 역시 굉장히 과감한 패션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밀수로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인 ‘밀수’. 지난 7월 26일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9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513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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