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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월해 대역 못 써 관객들 호강시키는 배우

입력 2023-09-04 08:20:00


‘천박사 퇴마 연구소’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연기한 강동원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전우치’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의 캐릭터를 집대성한 듯한 주인공 천박사 역할을 맡아 또 한 번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데뷔 초이던 2005년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IST’와 2014년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아름답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검술 액션을 소화해 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강동원.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극 중 천박사는 칠성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강동원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검술로 액션 장면에 리듬감을 불어 넣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액션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강동원 배우 특유의 풍채와 아우라가 있어 대역을 쓸 수 없었던 터라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186cm의 우월한 키와 비율을 자랑하는 강동원. 이번 작품에서 무술을 담당한 이건문 무술 감독은 그를 대체할 대역이 없어 강동원이 직접 모든 액션을 소화해 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두홍 무술감독 역시 강동원의 액션에 대해 “워낙 선이 아름답고 부드럽다”라며 칭찬했으며, 수많은 액션배우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폼나는 사람은 강동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동원뿐 아니라 허준호와 이동휘, 이솜, 김종수, 그리고 천재 아역배우라 불리는 박소이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추석을 앞둔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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