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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커뮤니티 뽑은 최고의 영화 25편 중 1위 차지한 ‘기생충

입력 2023-08-29 07:20:22

기생충



로튼 토마토 25주년 기념 설문조사서

8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미국의 최대 영화 평론 사이트이자 커뮤니티인 로튼 토마토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25년간 개봉한 최고의 영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5개의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8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기생충’은 올 초 영국 최대의 영화 매거진인 ‘엠파이어’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영화 100편 중 1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과연 로튼 토마토 유저들이 ‘기생충’을 제치고 최고의 영화로 선정한 작품들을 알아보자.

7위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작품이었던 ‘반지 원정대’. 눈을 뗄 수 없는 특수 효과와 완벽한 캐스팅이 돋보였으며, J.R.R. 톨킨의 고전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영화로 평가받았다.


6위 – 매트릭스(1999)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아 획기적인 액션신을 선보여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매트릭스’ 넘치는 상상력으로 스펙터클한 액션과 획기적인 특수 효과가 스마트하게 결합된 작품이라 평가받았다.


5위 –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글로벌 수익 27억 9,943만 달러를 달성, ‘아바타’에 이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고, 감동까지 선사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블의 장대한 인피니티 사가의 만족스러운 피날레를 선사했다고 극찬받았다.


4위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인 ‘왕의 귀환’. 위대한 3부작을 숨 막히게 아름답고, 감동적이면서 만족스럽게 마무리하는 작품이라 평가받으며, 4위를 차지했다.


3위 – 인셉션(2010)



타인의 꿈을 훔친다는 독특한 소재와 획기적인 액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스마트하고 혁신적이며 스릴 넘치는 영화로 지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본능적인 성공까지 거둔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라 평가 받았다.



2위 – 인터스텔라(2014)



관객들이 놀란 감독에게 기대하는 스릴 넘치고, 상상을 자극하며, 시각적으로 눈부신 영화적 연출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인터스텔라’. 그 지적 범위가 다소 지나치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1위 – 다크나이트(2008)



1위 역시 놀란 감독의 작품인 ‘다크나이트’가 차지했다. 선량한 시민을 구하고 악당과 대적하는 단순한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선과 악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배트맨의 어둡고 복잡한 내면과 화려한 액션이 어우러져 큰 호평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양자경 주연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기생충에 이어 9위를 차지했으며,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10위에 선정되며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가 모두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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