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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HSAD는 넷플릭스 광고의 예상 도달 효과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구현했다고 5일 밝혔다.
HSAD는 넷플릭스의 공식 광고 도달 범위 예측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대시'(DASH)에 연동해 광고 집행에 따른 예상 도달 효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별도의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 없이 자연어로 광고 타깃과 예산 등 집행 조건을 입력해 예상 도달률과 노출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광고비를 집행할 때 예상 도달률을 확인하거나, 동일한 예산으로 서로 다른 타깃에 광고를 집행했을 때의 효과를 비교할 수 있다.
HSAD는 넷플릭스가 보유한 자체 데이터인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광고 집행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광고주의 효율적인 예산 배분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TV와 PC·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아우르는 통합 광고 효과 예측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기존 미디어 플래닝 시스템 'MPOPS'에 넷플릭스 광고 데이터를 연계해 서로 다른 매체 간 중복 도달과 추가 도달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예측 시스템은 올해 안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주 HSAD 오디언스플래닝실 실장은 "미디어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중요한 것은 개별 매체의 성과를 넘어 여러 매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전체적인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분석과 예측을 통해 미디어 전략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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