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AI픽] AMD GPU·국산 NPU 연계 논의…정부, AI반도체 협력 구체화

입력 2026-11-04 09:28:2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과기정통부·AMD 운영위 개최…AI 연구센터 설립 추진 상황 점검


AMD 대표 AI 행사 한국서 첫 개최…1천300여명 사전 등록




기념촬영하는 리사 수 AMD 회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과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AI반도체 기업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고,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AI 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AMD와 업무협약(MOU)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과 향후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7월 양측이 체결한 MOU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정기 협의체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7일 리사 수 AMD 회장의 방한 당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 AI 반도체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키스 스트라이어 AMD 글로벌 AI 마켓 수석부사장이 참석해 AMD의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AMD AI 연구센터 설립과 대학 지원, AI 인재 양성 등 주요 협력 과제의 추진 현황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AMD는 AI 기술 행사 '어드밴싱 AI 월드 투어 서울 2026'도 한국에서 처음 개최했다.


행사에는 1천300여 명이 사전 등록했으며, LG전자[066570]와 모레, 망고부스트 등 AMD와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는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관련 기술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류제명 차관도 행사장을 찾아 키스 스트라이어 수석부사장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AI 기술 및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시를 둘러보고 기술 개발과 협력 현황을 살펴봤다.


류 차관은 "AMD가 대표 행사인 '어드밴싱 AI'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것은 그만큼 한국을 중요한 AI 협력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의미"라며 "양측이 논의한 협력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우리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