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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3분기도 적자…"4분기부터 반등 모색"(종합)

입력 2026-11-04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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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세계' 글로벌 서비스 준비…내년 1월 '오딘Q' 출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흥행 신작 부재로 올해 3분기도 영업실적 적자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4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6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8% 감소했다. 순손실은 14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3분기 분기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3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전 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185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전 분기 대비 약 4% 감소한 506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출시한 신작 '도깨비의세계' 성과에 힘입어 4분기부터 반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출시한 '도깨비의세계'는 출시 5일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이래 현재도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착수한 상태다.


퍼블리싱 작품인 '패스 오브 엑자일 2'도 오는 12월 12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단계를 끝내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Q: 발키리스콜'을 한국·대만·일본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오딘Q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정식 후속작이다.


이외에도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 수집형 액션 RPG '가디언 메이든'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내년 이후 출시작으로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대표는 "IP별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여러 이용자층을 공략, 탄탄한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본연의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라며 "신작 출시와 주주 환원,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반등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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