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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6일 킨텍스서 공간정보 박람회 'K-Geo Festa'

입력 2026-11-03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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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 전시…117개 기업·기관 참여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4∼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박람회인 '2026 K-Geo Fest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6 K-Geo Festa 포스터

[국토교통부 제공]


2008년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의 융합 기술 및 산업 발전 가능성을 조명한다.


국내외 11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AI와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장은 공간정보 역사관, 공공정보관, 생활 서비스관 등 7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건설·산업 현장에서 위험물질을 탐지하는 로봇과 침수 지역 예측 기술, 공장 부지 선정 및 인허가 절차를 진단하는 AI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개막일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며, 행사 기간 공간정보 기술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30개가 열린다.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대회와 해외 바이어 상담회, 취업설명회 등도 마련된다.


카타르와 몽골 등 14개국에서 해외 인사 49명이 참석하며, 인도네시아 및 아제르바이잔과 공간정보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도 추진한다.


정의경 국토부 제2차관은 "K-Geo Festa가 우리 공간정보 산업의 혁신 기술을 알리고 기업 간 협력과 투자,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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