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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업무에도 AI 활용…인천항만공사, AI 가이드라인 마련

입력 2026-11-03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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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송도 사옥

[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 업무에 걸맞은 자체 인공지능(AI)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안전성·신뢰성·책임성·공공성 등 4대 원칙을 토대로 삼았다.


AI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 위험 등급을 평가해 법정 고영향, 중점관리, 일반의 3단계로 구분한다.


등급은 AI가 항만 운영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정도와 오류 발생 시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판정한다.


또 AI 시스템이 작동하더라도 담당자가 결과를 확인해 수정·중지할 수 있는 인간 감독체계를 갖추고,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개입하도록 절차를 의무화했다.


IPA는 추후 AI 활용 총괄 책임자를 지정하고 AI 전략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담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항만 AI 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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