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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SG에 AI 접목…UNGC 한국협회 리드 기업 선정

입력 2026-11-03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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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실무그룹 공동 의장사 활동…AI 인프라 탈탄소화 병행 추진




SK텔레콤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2027년 리드(LEAD) 기업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유엔이 발족한 기업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360여 개 회원사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10곳 안팎의 기업·기관을 리드 기업으로 선정한다.


SKT는 UNGC 한국협회 환경 실무그룹 공동 의장사로서 ESG 경영 체계 구축 노하우를 회원사들에 전파하고, ESG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선도적으로 접목한 사례를 공유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SKT는 향후 신뢰 기반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탈탄소를 위한 AI와 AI를 위한 탈탄소를 축으로, AI 기반 전력 절감 기술의 통신망 적용 및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서밋 세션 발표자로 나서 'AI의 탄소 딜레마를 넘어'를 주제로 AI 에너지 효율화와 AI 인프라의 탈탄소 추진 사례를 공유한다.


엄 실장은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UNGC 회원사들과 협력해 AI 기술 혁신과 환경경영을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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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