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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납품 전 생산단계부터 지원하는 공급망금융 대출 출시

입력 2026-11-03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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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우리은행은 발주 단계의 생산자금 공백을 해소할 공급망 금융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판매기업은 발주받은 뒤 납품 전까지 원재료비·인건비 등 생산자금을 먼저 투입해야 했지만, 확정 매출채권이 발생하기 전에는 자금을 지원받기 어려웠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이 비대면 기업대출 플랫폼 '원비즈 e-MP'의 발주정보를 신용보증기금에 제공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재원을 특별출연하며, 납품 전 필요한 생산자금을 판매기업에 지원한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 플랫폼을 이용하는 구매기업의 추천을 받은 우수 판매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구매·판매기업 간 연간 거래대금의 절반(최대 30억원) 이내에서 개별 발주 금액의 최대 80%까지다.


우리은행은 4분기 200억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해 총 2천억원의 생산자금을 공급하고, 한도가 소진되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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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3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