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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14명 정부포상·7개 기업 '해외건설의 탑' 수상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함께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공]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홍지선 국토부 장관과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공항·발전 분야 등에서 약 110억달러의 해외 수주 성과를 낸 나승일 삼성물산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백인홍 대우건설 상무와 화공플랜트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이희송 에스지씨이앤씨 부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최근 2년 이내 수주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삼성물산 등 7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해외건설의 탑'을 받는다.
홍 장관은 치사를 통해 정부 재정 1조원을 투입해 3조원 규모의 신전략펀드를 조성하고,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지원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은 1965년 11월 1일 현대건설의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수주를 기념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05년 처음 열린 뒤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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