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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선명 '대한커넥터'로 변경

입력 2026-11-02 09: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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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투입 앞두고 안전운항기원제

(서울=연합뉴스) 대한전선은 부산 감천항의 오리엔트조선소에서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호의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왼쪽 네번째부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8.13 [대한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포설선인 '스칸디 커넥터'호의 선명을 '대한커넥터'호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의 핵심 해저 시공 자산에 회사의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새 선명은 회사명인 '대한'을 사용해 대한전선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선박에 부여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대한전선을 대표하는 선박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 명칭의 '커넥터'를 유지해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스칸디 커넥터의 인지도와 정체성을 계승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5월 노르웨이 해양 시공 기업 DOF로부터 1만1천톤급 CLV 스칸디 커넥터를 인수한 바 있다.


이 선박은 한 번에 최대 7천톤의 해저케이블을 선적할 수 있으며, 해상풍력 단지 내부망과 외부망은 물론 장거리 계통 연계 및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시공도 가능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커넥터는 대한전선의 브랜드 정체성과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대한커넥터'와 '팔로스' 두 척의 CLV를 기반으로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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