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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5개국 의료·바이오 전문가 1500명, 대구에 모인다

입력 2026-11-02 0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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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아태의용생체공학회 4∼7일 엑스코 개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아시아·태평양 의용생체공학 국제학술대회인 '2026 제13차 아태의용생체공학회(APCMBE 2026)'가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의용생체공학연합회와 대한의용생체공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APCMBE 2026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 역량을 모으고 학술교류를 하는 행사다.


35개국 1천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9개 회의장에서 40여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의료초음파, 의료데이터분석, 의생명광학 등 16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외 학계·산업계·정부 기관이 기획한 14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신 연구 동향과 연구개발(R&D) 성과, 차세대 과학 인재 발굴 등이 다뤄진다.


지역에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메디시티협의회, 금오공대, 계명대 등이 전시와 특별 세션에 참여해 의료·바이오 연구 역량 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대구의 의료·바이오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기업의 국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태의용생체공학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국내에서는 1999년 서울에 이어 27년 만에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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