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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공대' 100인으로 연구행정 바꾼다…KIST, 성과공유회 개최

입력 2026-10-30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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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AIX 우수사례 시상식

[K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9일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연구행정 전반 인공지능(AI) 전환을 촉진하고 AI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AIX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KIST는 보직자 중심 AI 100인 특공대를 선발하고 바이브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직자들이 AI 전환 주제를 도출하고 구성원들이 필요한 도구를 직접 개발하는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유회 공모에는 연구데이터 분석 자동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한 연구 프로세스 개선, 행정 업무 효율화 등 AI 활용사례 26건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측정·분석 연구장비 DX-AX 시스템'을 개발한 특성분석·데이터센터의 김홍규 센터장 팀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학연운영팀 장동혁 관리원의 '학생연구원 관리시스템'이, 우수상은 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찬 학생연구원의 '논문 자동 선별 성능 데이터 추출 및 근거기반 질의응답 체계 구축' 선정됐다.


KIST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프로그램 중 희망자에 대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을 지원하기로 했다.


KIST 오상록 원장은 "인터넷이 연구 정보 접근성을 바꿈으로써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듯, 지난 4월에 시작한 100인의 AI 특공대가 연구소 전체로 스며들어 연구와 행정 전반에서 업무 혁신과 프로세스 전체가 변화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성과 공유회를 정례화하고 우수 AI 도구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연구와 행정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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