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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3분기 영업이익 20% 감소…"원화강세 여파"(종합)

입력 2026-10-30 14: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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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까지 자사주 1천400억원 매입·소각




제일기획 로고 광고회사

편집 김민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제일기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7%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다.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29.7% 줄었다.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를 뺀 매출 총이익은 4천281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일기획은 주요 고객사가 마케팅 예산을 효율화하는 한편 원화가 강세를 띤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향후 삼성그룹 비계열사 광고주 영입을 확대해 실적을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 매출총이익 중 비계열사 비중은 2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신규 광고주는 아마존 애즈, 테마섹, 칼스버그, 카카오 커머스, 써브웨이 등이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이 55%, 리테일·비매체광고(BTL) 29%, 전통광고(ATL) 16%였다.


제일기획은 발행 주식의 12%를 차지하는 2천828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완료한 데 이어 내년 9월까지 1천4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은 60%를 유지하기로 했다.


stock_new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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