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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내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연구학교' 5곳을 지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코딩교육을 넘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현실문제를 해결하는 피지컬 AI 기반 미래형 교육모델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오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교원, 교육전문직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면을 넘어 현실로'를 주제로 피지컬 AI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들이 피지컬 AI의 개념과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미래형 수업을 설계·적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뒀다.
부산교육청 손제득 장학관이 '피지컬 AI 교육정책'의 방향과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부산대학교 이인호 교수가 '10년간의 로봇 기술 변화와 피지컬 AI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내성초 박재현, 한바다중 임재철, 동래고 임병률 교사가 학교급별 피지컬 AI 교육에 대한 수업 실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AI가 화면을 넘어 현실 세계로 들어오면서 교육환경도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선생님들의 생생한 수업 사례가 부산의 모든 교실로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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