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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을 열고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81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혁신대상은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올해부터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을 통합해 열렸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진양오일씰 이명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풍산에프앤에스 류상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9명의 유공자와 53개 기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오일씰 핵심 소재를 국산화해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가전·자동차·농기계 등 국내 씰링산업 기술 자립에 기여한 공을, 류 대표이사는 정밀 센서 등 핵심부품을 국산화해 방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생산성 향상과 관련해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15점도 수여됐다.
지속가능경영 유공에서는 네이버와 한국콜마가 대통령 표창을, LG에너지솔루션과 HD현대삼호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24개 기업·기관에 포상이 이뤄졌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이 일하는 방식과 생산 현장을 바꾸고 있으며,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얼마나 똑똑하게 생산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정부는 AI를 현장 생산성으로 연결하고, 기업이 생산부터 수출까지 글로벌 규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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