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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침체한 전남광주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와 특산품 판매 팝업스토어를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박현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 의원은 28일 열린 본회의 구정 질문에서 "갈수록 열악해지는 충장로 4·5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을 충장로로 끌어올 수 있는 소비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KIA 타이거즈 구단·상인회·건물주가 협력해 빈 점포에 팀스토어를 유치하면 팬들이 야구장으로 가기 전 충장로를 방문할 수 있다"며 "야구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도 팬들이 충장로를 찾게 하는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통합시 27개 기초단체의 특산품을 매달 바꿔 판매하는 순환형 팝업스토어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존 상점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연다면 새로운 판로도 개척돼 상인들에게도 활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며 "입지 여건·수익성 등을 검토해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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